귀가(歸嫁)
2006. 10. 9. 23:58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귀가(歸嫁)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강진 청자촌 인근에 수많은 허수아비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길 위를 유모차 위에 짐을 싣고 가는 할머니가 카메라에 잡혔다.
바다에서 일을 마친 할머니는 운 좋게도 청자촌 허수아비를 구경 온 울산의 관광객에게 일부를 팔아 짐을 던 채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하고 있는데 우뚝 선 허수아비들과 어우러져 멋진 가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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