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 꽃다지 : 십자화과에 속하는 해넘이 한해살이풀로 이른 봄부터 5월 사이에 노란 꽃을 피운다. 전국의 밭두렁,논두렁 같은 들녘 초지에서 자라며 냉이와 비슷하고 서식지도 겹치지만 종도 다르고 흰색의 냉이꽃과는 꽃색도 다르다. 꽃다지 나물 캐는 아낙네들 환한 웃음소리 한바..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 :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변산 지방에서 처음 발견된 꽃으로 습한 지역과 반그늘 또는 양지쪽에서 자란다. 키는 5~8㎝가량이고, 꽃자루는 1㎝이며 흰색으로, 꽃자루 안에는 가운데 암술과 연녹색을 띤 노란색 꽃이 있다. 이른 봄 남해안과 서해안..
홍학제비꽃 홍학제비꽃 :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여느 제비꽃보다 일찍 꽃을 피운다. 홍화제비꽃이라고도 하며 향기가 있어 향제비꽃으로도 불린다. 꽃빛이 고와 관상용으로 많이 키운다. 홍학제비꽃 봄눈 내리는 창가 조그마한 화분 속에 홍학제비꽃이 피었습니다 가느란 꽃대 끝..
어쩜 이리도 고운지 바람꽃만 아니었어도 참 고운 석양을 담을 수 있었는데 강진의 오후 날씨는 바람꽃이 잔득 피어 좋은 그림을 담기에는 불편스러운 날이었다. 그래도 코리아 나폴리 마량항은 고운빛을 나에게 준 고마운 곳이다
댕강나무꽃 댕강나무꽃 :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인동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키는 2m 정도 자라고 잎은 마주나며 바소꼴로 가장자리엔 톱니가 있다. 5월에 엷은 홍색의 꽃이 겨드랑이, 또는 가지 끝에 달리며 한 꽃대에 3 개씩 달린다. 백합과 라일락의 향기를 섞은 듯한 향기가 나며 꽃이 ..
산을 오르는 과정 등산의 기쁨은 꼭대기에 올라갔을 때 그 절정에 달한다. - 니체 등산은 정상에 있을 때만이 아니라 올라가지 전의 준비과정과 힘들게 올라가는 과정과 정상에서 맛보는 희열의 모든 과정을 말할 겁니다. 어떤 일을 하기 전의 설렘과 도중에서 맛보는 기쁨과 좌절, 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