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따라잡기]모조품 소비 현상 ◇경찰에 적발된 가짜 명품 가방들의 모습. 세계일보 자료사진 인터넷상에서 물건을 직접 판매하지 않고 판매자와 구매자를 중개하는 형태의 ‘오픈마켓’을 통해 가짜 명품 가방과 의류 등을 제조, 판매해 온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은 1일 해..
짝퉁 가방 제조업자 등 무더기 입건 【부산=뉴시스】 부산지방경찰청 외사수사1대는 9일 해외 명품상표를 도용한 가방 등을 제조해 서울과 부산 지역에 유통시킨 제조업자 김모씨(48) 등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으로 구속하고 판매업자 양모씨(36) 등 5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4월..
'짝퉁 명품 라벨' 30만개, 시가 135억원 상당 유통한 일당 입건 경기지방경찰청 외사과는 2일 외국 유명상표를 도용한 가짜 라벨을 만들어 의류공장에 납품한 혐의로 전모씨(51) 등 5명을 불구속입건했다. 전씨 등은 지난 2002년 11월 하남시 초일동에 라벨공장을 차려놓고 의류명품 라벨 30여만개, 시가로 1..
'짝퉁 참기름' 주의하세요!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는 4일 오전 콩기름을 섞어 만든 '가짜 참기름'을 대량 유통시킨 제조업자 B씨(48) 등 4명을 적발하고 관련 증거품을 공개했다. 피의자들은 지난 1월경부터 충남 연기 소재 'OO식품' 공장에서 콩기를 70%, 수입 참깨 30%의 비율로 혼합한 '가짜 참기름' 56,700..
여기도 저기도 ‘가짜’···짝퉁 천국 대한민국 [르포]모조 명품 브랜드 온-오프라인 활개 박광우 기자 ▲ 동대문 짝퉁 명품을 팔고 있는 노점상에는 불과 30여분만에 수십개의 짝퉁이 팔려나가고 있다. ⓒ프리존뉴스 16일 저녁 8시를 넘어선 동대문. 동대문운동장 뒷편 평화시장 사거리로 노점상들..
'진짜 같은 가짜 명품' 대량 유통 [앵커멘트]최근 가짜 명품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데요. 인터넷과 도매시장 등을 통해 해외 유명 상표를 도용한 의류와 시계 등 50억 원대의 가짜 상품을 유통시킨 업자들이 잇따라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리포트]평균가 3~4백만 원을 훌쩍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