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 즐거운 망둥어 낚시
2006. 11. 26. 13:27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손맛 즐거운 망둥어 낚시
바닷물이 빠져나간 강진만 상류에 삼삼오오 모여든 낚시꾼들이 고루지 못한 날씨 속에서 망둥어 낚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간척사업 등으로 서식지가 제한이 되어 한동안 줄었던 망둥어 개체수가 깨끗해진 강진만 주변 환경으로 인해 최근 급격히 늘어나 잡는 손맛이 제법이라고 낚시꾼들은 입을 모은다.
공기호흡을 하는 망둥어는 물위로 낮게 날아다니는 곤충이나 갯지렁이 등을 먹고 사는데 한약재로도 사용한다.
지금 잡힌 망둥어들은 대부분 햇볕에 말려서 보관하다가 겨울철 찜으로 요리 되어 식탁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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