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농수특산물, 한자리에 모았다

 

강진 농수특산물, 한자리에 모았다

-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25일까지 -

  강진군의 농수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는 특별전이 22일 오전 광주 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개장되었다.

  이번 특산물전에는 금년에 『소비자단체 선정 12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된 「프리미엄 호평」및 친환경 쌀을 비롯하여 과채류, 버섯류, 축?수산물, 옴천 토하, 잡곡 등 31개 업체 154개의 품목이 엄선되었다.

  개장식에는 황주홍 강진군수, 강진군의회 김영수 부의장, 전우만 신세계백화점 대표이사, 유태명 동구청장, 마형렬 (주)남양건설 회장, 안정균 직거래사업단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과 출향인사들이 대거 참석 제 5회 광주 신세계백화점 강진군 농수특산물전의 풍성함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강진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도시소비자들에게 홍보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재육성기금도 마련한다는 방침에서 기획된 것으로 총 매출액의 1%는 강진군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된다.

  한편 행사기간 중 백화점 로비에서는 지난해 부산 APEC 정상 회담 시 국빈선물로 주어진 청자상감운학문합 등 강진청자가 특별 전시되고 매일 경품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청자 등 선물이 주어지고 200명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