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PA 상표단속팀(짝퉁단속) 본격가동 및 해외한국상표단속활동 개시

KOIPA 상표단속팀(짝퉁단속) 본격가동 및 해외한국상표단속활동 개시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KOIPA)는 민간주도의 비영리단체로서 세계 최고의 고급위조품 수출국 및 소비국으로 인식되어 온 한국의 국가적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국내 상표단속팀을 가동하고, 해외 한국상표의 단속활동을 위한 동남아 일대의 상표단속전문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 동안 상표 및 디자인관련 단속업무가 소수의 단속회사에 의해 운영 되어, 오히려 가짜 제조자(일명 “짝퉁업자”)와 결탁되는 사례가 빈번하였다.  이에 KOIPA는 그 동안의 상표보호활동의 노하우를 통하여 상표단속팀(팀장 장순권)을 신설하여 2007년 2월부터 기업의 국내 단속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KOIPA에 가입한 회원사는 상표단속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07년 중국의 QBPC(고급브랜드보호협회)와 단속회사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중국내 한국기업의 단속활동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QBPC의 총책임자이자 GE의 지적재산권보호 이사인 잭창(Jack Chang)씨는 한국의 짝퉁단속에 관한 형사조치와 국경조치에 매우 많은 관심이 있다며, KOIPA와의 긴밀한 관계를 강조했다.

 

KOIPA는 이번 기업의 지식재산권보호를 위한 단속활동에 관련정부기관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기업의 지식재산보호를 위하여 정부와 기업은 적극적인 단속활동에 공동투자를 통하여 해결될 수 있는 국가적인 이슈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아울러, KOIPA는 미국, 일본, 유럽의 지식재산보호활동의 다양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기업의 지식재산보호를 위한 국제교류, 실질적인 기업지식재산보호업무, 지식재산분야의 핵심인력육성과 아울러 소비자의 인식개선노력을 통한 한국의 국가이미지 향상 및 회복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