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의 친절로 최대의 친절효과를 창출하자’

2007. 3. 28. 09:28내고향강진의 향기

 

최대의 친절로 최대의 친절효과를 창출하자’

 

- 강진군, 자체 친절강사 생생한 친절 노하우 전달 -



강진군 민원실에서는 자체 평가에서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들을 친절교육 강사로 선발하고 매주 목요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생한 자신만의 친절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친절 교육은 공무원이 민원처리를 하면서 느낀 점 등 생생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친절 노하우를 직원들에게 직접 전달하여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과 민원인을 보다 친절하게 맞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친절교육 강사로 나선 김동진씨는 인사와 전화응대 요령, 친절한 고객응대로 성공신화를 이룬 민들레 영토의 동영상을 소개하면서 “최대의 친절로 최대의 친절효과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차은순와 유지행씨는 민원인과 대화할 풍부한 유머를 준비하여 부드럽게 대화하는 방법과 친절을 사소한 것부터란 제목으로 공무원들의 아주 작은 관심과 배려가 민원인에게 큰 감동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권근애씨는 업무 연찬과 건강유지로 공무원 자신이 즐거운 생활을 해야 고객을 편안하게 모실 수 있다는 내용을 중점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군 민원실에서는 이와는 별도로 한국방송통신대학의 친절강좌를 직원들이 청취할 수 있도록 하고 1년에 2번 외부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의 친절함양에 힘쓰고 있다.


송기훈 강진군 열린민원과장은 “직원들의 친절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와 기쁨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전국제일의 민원실에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민원실에서는 민원사전심사청구제, 민원안내도우미제, 건축설계 무료서비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등 다양한 민원편의시책 추진으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행정추진상황종합평가에서 2006 민원행정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으로 특별교부세 3천만원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