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새벽
2007. 5. 21. 11:30ㆍ내고향강진의 향기
농부의 새벽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한 낮을 피해 이른 새벽 논두렁을 살펴보는 농부의 모습에서 정겨운 고향의 냄새가 묻어난다. 특별히 할 일이 없음에도 몸에 베인 습관 때문에 눈을 뜨자마자 삽을 들고 들판을 누비며 모내기 준비가 끝난 잘 다듬어진 논을 둘러본다. 제법 한기가 들 정도로 차가운 새벽공기지만 다 돌아본 농부의 마음은 풍년농사를 지은 것처럼 가슴이 뿌듯하다.
'내고향강진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12회 강진청자문화제 프로그램 제안공모 (0) | 2007.05.21 |
---|---|
제1회 마량미항축제 성료 (0) | 2007.05.21 |
강진군, 시설원예 글로벌 경쟁 갖춘다 (0) | 2007.05.21 |
‘팀장은 사실상 제2의 최고 의사결정권자’ (0) | 2007.05.21 |
차 한 잔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펼치는 (0) | 2007.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