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아름다운 여성을 위한 한방 생리통 교실 운영

2007. 7. 5. 10:47내고향강진의 향기

 

건강하고 아름다운 여성을 위한 한방 생리통 교실 운영


-「月候美人 월후미인(월경미인) 1250」의 주제로  -


전남도 지정 ‘한방허브보건사업’ 자치단체로 선정된 강진군보건소에서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여성을 위한 생리통교실을 운영하고자 지난 달 말 강진여자중학교 전 학년 학생과 여교사를 대상으로  생리통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에서는 월경주기와 생리통의 정도, 일상생활 습관 등 20문항으로 구성된 조사와 이를 통한 한의사의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8주과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학창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것이다.


12세부터 50세까지 월경을 경험하는 여성들이 이 시기에 더욱 아름다워 질 수 있다는 의미의 「月候美人 월후미인(월경미인) 1250」의 주제로 운영될 생리통 교실은 7월10일부터 8월31일 까지 이다.


‘생리통교실’운영은 참여 학생에게 한의학적 진단장비 및 침, 뜸, 테이핑, 한약치료와 운동, 식이요법, 지압법을 개별 교육 상담하고 시행 후 결과, 목표 달성여부를 통하여 사업 평가를 할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리통 교실운영은 정서적으로 복잡하고 예민한 여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뿐만 아니라 부인과 질환 조기 치료와 예방으로 미래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되어 출산률 증가와 모자보건사업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이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방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