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보건소, 행복한 노후를 위한 치매 예방교육 실시

 

강진군 보건소, 행복한 노후를 위한 치매 예방교육 실시

- 오는 31일까지 주민 600여명을 노령층 주민을 대상으로 -

강진군 보건소(소장 장동욱)에서는 노령화에 따른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치매 예방교육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예방교육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읍면 복지회관 및 경로당을 순회하여 600여명의 노령층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해남혜민병원 최봉길 원장을 초빙하여 강진군 군동면, 작천면 노인복회관에서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과  예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신전면 노인복지회관에서 실시된 치매교육에는 해남혜민병원 문황선 정신과장을 초빙하여 ‘치매,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아울러 교육 참석자들에게 치매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치매 알림이”소책자를 배부와 치매예방체조 및 ‘정신건강수칙’ 판넬 전시 등을 통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을 받은 강신우 (작천면 삼열리)씨는 “환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생활에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인 치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강진군 보건소에서는 다양한 노년기 정신건강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