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중국판이름 '구거'··· 中서 상표권 소송 휘말려
2007. 7. 23. 12:42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인 구글의 중국판 검색엔진 이름인 ‘구거(谷歌)’가 중국에서 소송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구글차이나의 마샤 왕 대변인은 “구글은 이미 지난 2006년 1월 이전 중국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구거’의 공식상표 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으나 소송 대응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구글은 지난 2006년 4월 세계 두 번째 규모의 인터넷 시장의 중국 네티즌을 끌어들이기 위해 중국어로 ‘풍년의 노래’라는 의미를 지난 ‘구거’를 중국판 구글의 새 이름으로 사용해왔다. 중국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말 현재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는 1억4,400만명이다. [서울경제 2007-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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