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탐진강 풍경
2007. 8. 17. 09:04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 탐진강 풍경
어린시절 추억이 그리웠을까?
강진 탐진강 석교다리 밑에서 다슬기를 잡는 어른들의 모습이 단순한 물놀이를 벗어나 심각하기까지 하다.
다슬기를 담을 그릇의 크기도 그렇고 진지한 자세로 열심히 물 속을 헤집으며 하나라도 더 잡으려는 모습이 어린아이와 다름없다.
어이, 시원타!
전남 강진 군동면 탐진강이 흐르는 석교다리 밑에서 더위를 피해 찾아 온 중년부부가 강물에 들어가 다슬기를 잡는다.
아주머니에게 다슬기를 잘 잡아보라며 성화를 내던 아저씨가 더위를 씻어내려고 쓰고 있던 밀짚모자에 물을 담아 머리에 뒤집어쓰고 있다.
열심히 물 속을 뒤지며 다슬기를 잡는 아주머니와 혼자 더위를 식히려는 아저씨가 너무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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