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강진군민장학재단 모금 마무리

 

2007 강진군민장학재단 모금 마무리

- 21억 2백만 원, 3년 연속 20억 돌파 -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황주홍)이 3년 연속 장학기금 모금액이 20억원을 넘어섰다고 말하고 지난 15일자로 2007년도 장학기금모금을 마감 지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12월 15일까지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된 장학기금 모금액은 2,147건에 21억 2백만원이다.

장학재단에 의해 3년 연속 20억원 돌파는 전국에서 유일한 경우이며 깨끗한 군정의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는데 강진군민장학재단은 모금운동에 동참한 분들께 감사의 서한문 발송 등을 금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의 기금은 지난 3년 동안 63억원의 기탁금과 인재육성기금에서 출연된 32억원, 2007군비 출연금 10억원 등 105억원이 조성되었고 금년도 명문학교 육성사업에 20억원이 집행되면 85억원이 기금으로 남게 된다.

한편 장학기금 조성 마지막 해인 2008년에는 목표액을 15억원으로 낮춰 잡아 기금조성에 나서기로 했는데 이 목표가 도달되면 강진군민장학재단의 기금은 100억원이 조성될 것으로 보여 지역교육 살리기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황주홍 이사장은 “3년 연속 장학기금 20억원 돌파 신기록은 5만 군민과 20만 향우들의 고향사랑과 강진교육발전이라는 목표에 대한 열정과 염원의 결과”라고 말하고 “강진교육발전과 지역 명문학교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