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26. 10:57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농업분야 큰일냈네
- 고품질쌀생산, 친환경농업, 논콩재배 시상-
강진군이 지난해를 「농업중흥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농업분야 업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금년에 농업관련 각종 평가에서 중앙과도로부터 수상을 하는 등 좋은 결실을 거두고 있다.
강진군은 금년에 ‘봉황쌀과 프리미엄호평’이 소비자가 선정한 전국 12대 브랜드에 선정되어 소비자들로부터 강진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10월에는 2007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상을, 최근에는 농림부에서 실시한 논콩 재배단지 평가에서 장려상을, 전라남도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한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유통대책 평가에서는 우수상을, 도 친환경농업 평가에서는 장려상을, 지역특화사업비 예산확보에서는 전남도 3위를 차지하는 등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강진군이 기초단체 중 전국최초로 팀제로 전환하면서 전문성을 살린 조직운영과 군전체예산의 30%에 가까운 농업예산확보 등은 농업경쟁력 확보와 매출증대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군이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지난해를 「농업중흥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틈새작목 개발, 고소득 원예작물 육성, 웰빙잡곡 생산, 고품질 쌀 생산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온 결과이며,
특히 그동안 추진해 온 논콩 재배사업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총력을 경주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으며 전체 경지면적중 30%에 가까운 4천여헥타가 친환경인증을 받아 강진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물의 경우 안전성과 우수성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고품질 쌀 생산․유통대책 평가의 경우 지난해 장려상에서 금년에는 한 단계 높은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친환경농업 평가는 지난 2005년 농림부 친환경농업대상 수상에 이어 금년에는 처음으로 전라남도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는데, 이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친환경농산팀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취약품목 집중발굴을 통해 과수, 약용작물, 채소 등 친환경농업 인증작목 다양화와 면적 확대에 노력한 결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특히 팀제 도입이후 팀원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시책개발과 매월1회 선진농업현장체험, 전국최초로 농업분야 각종사업신청에서부터 사업비 집행까지 원스톱 서비스, 농업인을 위한 책자 발간,매주 1회 전직원 토론회 개최등은 공직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박재룡 친환경농산팀장은 “군과 농업인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여기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의 피부와 와닿는 소득작물개발과 농정시책을 개발하여 그야말로 잘사는 강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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