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에 복지회관 들어섰다
2007. 12. 26. 11:01ㆍ내고향강진의 향기
마량에 복지회관 들어섰다
- 지역복지 인프라 구축으로 주민편익 계기 마련 -
전남 강진군 마량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복지회관이 완공되어 지난 21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을 겸한 개관식에는 황주홍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를 했다.
마량면 복지회관은 지난 2006년 5월부터 2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통해 최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설계를 마치고 10월에 착공을 했다.
공사 도중 암반발견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공업체의 성실한 작업으로 공사를 마치고 필요한 집기구입 등 개관준비를 마쳐 이 날 개관하게 되었다.
마량면 복지회관은 4,699㎡의 대지에 395㎡의 건축연면적으로 철근 콘크리트 2층 건축물로 총 공사비는 8억 5천만 원이다.
이로써 강진군 마량면은 마량미항 개발사업과 마량 북산 자연공원 정비사업등과 함께 복지회관 개관으로 복지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다.
특히 노인복지 수요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설완비로 지역사회 노인복지와 함께 누구나 사용 가능한 복지 공간 마련으로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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