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25. 10:04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최고의 관광해설은 우리에게 맡기세요”
- 강진군, 제1회 문화관광해설 인력 워크숍 가져 -
“지자체 자체적으로 인근 시.군 문화관광해설 인력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는강진군이 부럽습니다. ‘광성보’란 주제로 현장감 있는 해설 시범을 보여 참여자의 호응도를 높인 인천광역시 강화군 채병화 문화관광해설사의 말이다.
강진군이 문화관광해설사(가)들을 대상으로 제1회 문화관광해설인력 워크숍을 강진군다산교육관 및 수련원에서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날 문화관광해설 인력 워크샵에는 강진군을 비롯한 목포시, 장흥군, 신안군, 해남군, 진도군 등 6개 시․군 관광해설사와 외국어 통역 안내원, 문화관광사업에 기여하고 있는 일반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강진군의 제1회 문화관광해설인력 워크숍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역량 강화와 고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열렸다.
교육 강사에는 황주홍 강진군수를 비롯한 김진희 문화관광부 관광산업팀 사무관, 김선태 목포대학교 국문과 교수, 채병화 인천광역시 강화군 문화관광해설사 등 8명이 나섰다.
교육 내용으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과 기여 등 마인드 제고와 스토리 텔링 사례 소개 및 기법 설명, 국내 국외 관광정책 소개, 전국우수 문화관광해설사 시범 해설 등으로 현 시대에 맞는 해설사의 역할과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강진군문화관광해설가협회 하태식 회장은 “문화와 인물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공부하는 시간이었다.”며 “무엇보다도 향후 해설 방향에 있어 보완해야 할 점을 찾은 워크숍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문화관광해설사(가)의 해설 역량을 강화하여 관광객에게 최고의 관광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짜임새 있는 교육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강진군에서는 문화관광산업의 선두 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관광 해설인력의 자질과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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