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9. 10:22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청정해역 마량산 수산가공식품 “인기 최고”
청정한 마량 앞바다에서 생산된 미역, 다시마, 김 등을 재료로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마량수산물 가공공장이 국내산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호황을 누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13개 업체에서 200여명의 농공단지 근로자들은 지난해 수출 100만 달러 등 150억원의 매출액에 비해 30% 가량 증가한 물량을 생산하느라 해동, 건조, 분류작업에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 있다.
청정해역 마량앞바다와 완도 금일, 고흥 등산지에서 채취된 해조류를 마량으로 들여와 여러 단계의 분류를 거처 10kg 박스 단위로 판매되거나 소포장으로 택배 판매도 한다.
마량에서 생산된 수산가공식품이 이처럼 대도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게 되기까지는 최근 미국산 쇠고기와 조류AI 등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도 작용을 했지만 생산자단체의 맛과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 크다.
마량 농공단지협의회(이강재 회장)는 “요즈음 해조류 가공식품 생산에 일손이 부족하여 주야 24시간 제품생산에 주력을 하고 있다”며 마량산 수산가공식품이 물량이 없을 정도로 많은 소비자가 찾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청정해역에서 채취한 좋은 원료가 큰 몫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량농공단지는 자매결연지인 제주도 화북동 들불축제에 농산물 특판전, 직거래행사 등을 통해 다수의 고정고객을 확보하여 청정해역 마량앞바다에서 생산된 수산가공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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