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강진군 드림스타트』로 명칭 변경, 보육, 교육서비스 강화 ”

2008. 6. 9. 10:25내고향강진의 향기

 

“희망이 『강진군 드림스타트』로 명칭 변경, 보육, 교육서비스 강화 ”

 

- 희망스타트 사업을 드림스타트로 개편하여 사업 확대 -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2007년 2월부터 현재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희망스타트에 보육서비스를 한층 강화하여 2012년까지 시군구당 1개소씩 확대․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추진하고자 희망스타트에서 드림스타트로 사업 명칭을 변경했다.

 

이에 강진군에서도 『강진군 드림스타트』로 명칭을 변경하여 보건․복지․보육, 교육서비스를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2008년 사업 중 보육, 교육의 서비스를 한 층 강화하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보육서비스로는 만2~5세를 대상으로 영․유아 교육 중재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그림책과 교구를 통해 아동의 언어 및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며, 예비초등학생 만6세 아동에게는 학습지 교육을 통해 학교 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육서비스로는 학령기 아동들이 늘해랑 공부방에서 기초학습 및 외국어 공부를 하고 있으며, 독서 저축을 장려하고 독서를 통한 사고력을 넓히는 ‘늘해랑’ 책 은행을 운영하는 등 아동들에게 다양하고 질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강진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과 가족의 욕구에 맞는 보건․복지, 보육,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사업 김수진 담당은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어린 후원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저소득 아동들이 공평한 여건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