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수산물, 고품질로 승부한다
2008. 6. 9. 10:27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수산물, 고품질로 승부한다
- 대구면 저두리 상저 바지락 양식장 5만㎡에 모래 살포 -
강진군이 수산자원증식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해안환경변화에 따른 수산자원감소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15t 트럭 60대분 모래를 강진군 대구면 저두리 상저 바지락 양식장 5만㎡(5 ha)에 살포했다고 7일 밝혔다.
6월부터 8월까지의 바지락 산란시기를 맞이하여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살포된 모래는 강진만의 펄과 잘 혼합되어 바지락의 서식환경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모래나 진흙 속의 식물플랑크톤을 먹고 사는 바지락은 칼슘, 철, 인, 비타민B2 등이 풍부하여 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피로해소 및 숙취 제게 뿐만 아니라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는 제격이다.
청정해역 강진만의 바지락은 서울수산물 시장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연간 1,500여 톤 바지락 생산으로 30여억 원(20kg 6만원)의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진군 해양수산팀 김영기 차장은 “올해도 7천만 원 정도의 예산을 들어 61ha 바지락 공동 종패장에 저절 개선제를 살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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