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마량면, 야간에 이장회의 개최
2008. 6. 16. 09:18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마량면, 야간에 이장회의 개최
- 마을 이장들에게 큰 호응 얻어 -
행정의 최 일선 기관인 면사무소에서 이장회의를 야간에 개최하여 이장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군 마량면(면장 최형택)에서는 지난 4일 농촌의 일손이 바쁜 농번기철(5~6월, 10~11월)에는 관행적으로 주간에 개최하였던 이장회의를 일손을 마친 저녁 8시에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량면 12개 마을 12명의 이장이 모두 참석해 당면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영농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재광향우회 결성에 따른 발기인모임 일자협의와 농어촌 버스감축운행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실질적인 현안들을 협의했다.
농번기철에 제일 바쁜 이장들은 월 2회 주간 대에 회의를 열어 불만이 높았으나 회의를 8시 이후로 늦춰 이장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덜어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복래 마량면 이장단장은 “농번기철에는 일손이 부족하여 마을일에도 손을 못 미치는데 야간에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바쁜 일손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마량면은 바쁜 농번기철에는 지속적으로 현장위주의 마을순회 이장회의를 확대 실시하고 야간에 이장회의를 개최해 행정의 효율성을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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