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8. 09:09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상반기 지식재산권 출원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www.kipo.go.kr)이 최근 발표한 <2008년 상반기 지식재산권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지식재산권 출원 건수가 18만4,83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8만8,191건)보다 1.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권리별로는 특허가 7만9,233건으로 지난해 상반기(8만973건)보다 2.1% 감소했고, 실용신안(8,752건)은 지난해 상반기(1만775건)보다 18.8%나 줄었다. 그 밖에 디자인(2만8,396건→2만8,235건)이 0.6% 감소했고 상표(6만8,047건→6만8,611건)는 0.8% 증가했다.
내ㆍ외국인별로는 내국인의 출원 건수가 15만56건으로 지난해 상반기(15만4,728건)보다 1% 감소한 반면 외국인은 3만4,77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3,463건)보다 1% 증가했다. 상반기 지재권 출원 감소세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대기업들의 특허·실용신안 출원이 줄었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대기업의 상반기 출원건수는 2만2,05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5,409건)보다 13.2%나 줄었다. 특허·실용신안 점유율 1, 2위인 삼성전자(6,865건→3,244건)와 LG전자(2,721건→2,517건)의 출원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52.7%, 7.5% 감소했고, 삼성SDI와 LG디스플레이도 각각 44.6%, 45.3%씩 줄었다. 반면 현대자동차(633건→1,310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출원 건수가 107% 증가했다. [데이터뉴스 2008-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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