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 특허가 이끈다] 특허선진국을 가다
2008. 8. 8. 09:10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日 "해외 특허출원으로 시장 선점" 독려
일왕(日王)의 거처 맞은편에 위치한 도쿄 내 관청가 치요다(千代田)구. 이곳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처리 건수를 자랑하는 일본 특허청(JPO)이 자리잡고 있다. 1,680명의 특허심사관은 연간 39만 건(2007년 기준)에 이르는 특허를 심사한다. 일본은 특허청 뿐 아니라 기업 역시 미국 특허등록 순위에서 10위 권에 캐논, 마쓰시타 전자, 도시바, 소니 등 4개 기업을 포진시킬 정도로 특허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이런 일본이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전략으로 지식재산 강화를 천명하며, 시스템 구축에 팔을 걷어붙였다. 일본은 지난 6월 ‘지식재산추진계획 2008’을 발표, ‘세계를 목표로 한 지식재산 전략의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JPO는 지재권 정책 위원회를 구성해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중이다. ◇지식재산권 환경 5~10년 내 급변한다=2000년대 초부터 시작된 일본의 지재권 중심 정책은 이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일본은행에 따르면 일본의 기술무역수지는 90년에 비해 무려 500% ... 전체내용보기 CLICK☞ [서울경제 2008-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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