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원대 `짝퉁' 명품 용광로 속으로..

2008. 8. 29. 14:21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인천본부세관, 위조품 10t 공개.폐기

 

롤렉스 시계, 프라다 가방, 구찌 지갑, 버버리 담요..
정품 시가 300억원대 가량의 `짝퉁' 명품들이 4m 아래 987℃의 용광로 속 불길로 사라졌다.
용광로 내부의 불길은 보이진 않았지만 파쇄기에 갈려 형체가 불분명해진 물품의 덩어리들이 용광로 속으로 떨어지자마자 타는 냄새가 사방에 진동했다.
인천본부세관은 28일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한국환경개발㈜ 폐기물 처리장에서 인천항 등을 통해 밀반입하려다가 적발된 위조 시계, 가방, 의류 등 4만2천여점과 비아그라.시알리스 30만여정 등 10t 분량의 압수품을 폐기 처분했다.
인천세관은 적발된 압수품의 유통시 선량한 피해자가 속출한다는 것과 압수품에 대한 세관의 엄격한 처리 과정을  ... 전체내용보기 CLICK ☞ 

[연합뉴스 2008-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