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해외명품 판매 20대 검거

2008. 9. 2. 10:13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짝퉁 해외명품 판매 20대 검거

【대구=뉴시스】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일 인터넷에 판매블로그를 개설, 해외짝퉁 명품을 유통판매한 A씨(22) 등 2명을 상표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사이트에 판매블로그를 개설, 루이비통, 구찌, 샤넬 등 유명제품을 모방한 가방, 지갑 등 짝퉁제품을 판매해 모두 281차례에 걸쳐 3800여만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짝퉁 명품 제품 65점을 압수하고 여죄를 수사중이다.
김재욱기자 ju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