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PC는 내가 지킨다

 

내 PC는 내가 지킨다

- 강진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운영 -

 

강진군이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지정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해킹 및 개인정보유출사고 등 정보보안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사이버 보안 진단의 날로 지정하여 공무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제고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국가정보원에서 배포한 ‘내PC지킴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각자의 PC를 자체 점검하여 취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취약부문에 대해서는 최신 보안패치 설치하기, 로그인 패스워드 안전성 확보 및 분기 1회 이상 변경하기, 화면보호기 설정하기, 공유폴더 해제하기 등으로 보안점검 항목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각자의 PC에 ‘USB 바이러스 감염예방 프로그램’과 ‘문서유출방지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USB를 통한 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고, 문서파일에 대한 접근을 경고하여 문서의 외부유출을 차단하는 등 개인 PC의 안전성을 더욱더 강화했다.

 

강진군 박희곤 정보통신팀장은 “이번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운영으로 공무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제고하고, PC의 안전성을 자체 진단하고 조치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될 것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운영과 PC 보안 외에도 복사기, 팩스 등 각종 보안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 조치하여 일반보안 의식도 높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