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용 봉옥 수확
2008. 11. 27. 12:24ㆍ내고향강진의 향기
연시용 봉옥 수확
갑작스럽게 추워졌던 날씨가 풀리며 한바탕 비가 쏟아진 뒤 전남 강진군 병영면 도로변 감나무 밭에서는 알맞게 익어 홍색을 띤 봉옥 수확이 한창이다.
병영면은 연간 450톤의 단감생산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으로 감 재배 최적의 토양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이 곳에서 생산된 봉옥 또한 한 개에 200g을 넘을 정도로 크고 맛 또한 좋다.
또한 병영면은 조선시대 전라도 육군의 총 지휘부인 전라병영성이 있었던 곳으로 현재 복원공사가 한창이며 유럽에 최초로 조선을 알린 핸드릭 하멜 일행이 350여 년 전 억류생활을 했던 것을 기념한 전시관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연중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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