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악콘텐츠산업 협회 생겼다
2008. 12. 22. 10:16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가 출범했다.
2006년 음악산업 진흥 및 불법음원 유통방지 등을 위해 결성된 디지털음악발전협의회를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로 설립 인가했다.
협회에는 로엔엔터테인먼트, 소니비엠지뮤직, 아인스디지탈, 엠넷미디어, 예전미디어, 유니버설뮤직, 케이티에프뮤직, 포니캐년코리아, 다이렉트미디어, 에스비에스아이, 도레미미디어, 킹핀엔터테인먼트, JYP 등 음반사와 디지털음원 유통사, 제작사 등 13개사로 이뤄졌다.
방극균 협회장은 12일 “회원사가 유통하는 음원수는 현재 국내 음악시장에서 유통되는 전체음원의 약 80%에 육박하고, 매출점유율은 전체 시장매출의 80%가 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 음악업계의 지적 재산권 및 권익 보호, 음악 콘텐츠의 유통구조 합리화, 음악산업 관련 국제기구 및 해당국 단체와의 교류와 협력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200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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