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29. 11:00ㆍ내고향강진의 향기
강진군 자원봉사단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다
- 사랑으로 지역사회에 생기 불어 넣어 -
강진군 사회봉사단체들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온정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강진군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관내 사회봉사단체회원들이 직접 만든 사랑이 담긴 밑반찬들을 어려운 이웃 410여 가정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진군 새마을지회 강진군지부(지부장 한영식)에서는 지난 21일 새마을 지회 회원들이 어려운 가정 260여 가구에 고추장 각 한 통(1.5kg)씩을 직접 전달했다.
강진 다솜회(회장 김현우)에서도 지난 21일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500포기로 담근 김장김치를 43가구에 전달했으며, 강진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정숙희)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 56가구에게 김장김치를 22일 전달했다.
지난 23일 적십자봉사회 강진읍지회(회장 이영애)는 사랑의 장조림을 담아 60여 가정에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사회단체가 줄을 잇고 있어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영식 강진지부장은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조금만한 정성이지만 지속적으로 이웃의 동반자로서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신석재 생활지원팀장은 “예년에 비해 어려운 지역경기에도 불구하고 관내 자원봉사단체 회원들의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개인이나 각종 모임단체의 더 많은 참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내고향강진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육은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 (0) | 2008.12.29 |
---|---|
강진청자문화제, 8년 연속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금자탑 (0) | 2008.12.29 |
강진군 박재룡 친환경농산팀장, 대통령상 수상 (0) | 2008.12.29 |
‘엄마, 아빠와 함께 떠난 가족체험여행’ (0) | 2008.12.29 |
화장시설은 복지시설 (0) | 2008.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