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

 

 

교육은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

- 황주홍 강진군수, 강진교육청에서 특강 가져 -

 

황주홍 강진군수가 지난 24일 강진교육청 직원, 교사, 학부모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박남영 강진교육장이 강진교육발전과 인재육성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황주홍 강진군수의 평소 교육철학을 교육관계자와 학부모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특별요청에 따라 이루어 졌다.

강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황주홍 강진군수의 특강은 ‘교육이라는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황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식물은 재배를 통해 성장하지만 사람은 교육을 통해 성장한다”며 “교육은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또한 “일반적인 교육은 피교육자에게 지식, 정보, 교양을 일깨워 주는 것이지만 높은 교육은 사람이나 나라를 바로 세우고, 최상의 교육자는 사람을 바꾸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들의 강진교육의 희망이며 학생들의 역할 모델이다”며 “지극한 정성과 좋은 교육 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제공해서 지역 학생들이 좋은 데로 많이 가야는 것이 전남과 강진을 살릴 수 있는 몇 개 안되는 경로와 길이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제의 낙후는 생각의 낙후의 결과물이다”고 말하고 “낡은 생각을 개선시키는 것이 교육이며, 생각을 개선, 선진화, 글로벌화하고 경쟁력을 높여야만 학생들이 홀로설 수 있다”고 말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황 군수는 “강진 군정의 목표는 정직, 친절, 화합”임을 강조하고 “그 중 친절은 도덕적 개념이 아니라 고도의 경제적 개념으로 전남과 강진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황 군수는 “교육에 대한 높은 자부심과 무거운 책임감으로 성직의 길을 걷고 있는 선생님들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특강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