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바닷가에서 하룻밤 자게 된다면
2005. 12. 15. 09:32ㆍ살며 생각하며
만일 바닷가에서 하룻밤 자게 된다면
'바다가 보이는 방으로 주세요.' 이런 말 모두 하겠죠.
그런데 항상 바다가 보이는 쪽은 항상 다 차있죠.
바닷가 찻집도 그렇고요. 바닷가 뿐 만 아니라
시내에서도 전망 좋은 카페라고 해서 가보면
전망 좋은 쪽은 이미 사람들이 꽉 차 있습니다.
좋은 자리, 좋은 물건은 다 다른 사람 차지 인 것만
같은 차갑기만 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오늘도 행복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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