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문화제’ 5년 연속 전국최우수축제 선정

 

‘강진청자문화제’ 5년 연속 전국최우수축제 선정

‘강진청자문화제’가 5년 연속으로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강진군 관계자(담당 김국현)는 28일 “문화관광부가 최근 문화관광축제선정위원회를 열어 강진청자문화제 등 전국 5개 축제를 올해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고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강진청자문화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이며, 국비지원금 3억원도 함께 받게 됐다.

 이로써 강진청자문화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으로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문화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축제자문평가단, 시민단체 등과 함께 전국 650여개 축제를 대상으로 ‘방문객만족도 조사’, ‘축제참관평가’, ‘관광객 유치실적’ 등 3개 부문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해 최우수축제, ‘우수축제’, ‘유망축제’, ‘예비축제’ 등 모두 52개 축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진청자문화제’는 국비지원 및 문화관광부 후원 명칭사용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받게 되며,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국내외 홍보활동을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전개할 수 있게 되어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 문화관광과(과장 김상수)는 “5년 연속해서 한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만큼 명실 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