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단장하는 왜가리
2010. 3. 25. 12:49ㆍ내고향강진의 향기
보금자리 단장하는 왜가리
세차게 내리던 빗줄기가 다소 주춤해지자 전남 강진군 옴천면에서 여름철새인 왜가리 떼들이 번식을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드느라 분주하다.
면(面)전체가 친환경농업지역인 옴천면은 청정한 환경으로 개구리, 뱀, 새우 등 먹이가 풍부해 매년 200여 마리의 왜가리가 날아와 둥지를 트는데 4월이면 새 보금자리에 알을 낳아 부화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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