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수위 넘어선 ‘짝퉁’ 이대로 둘텐가
2010. 4. 16. 14:34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외국 명품을 위조한 이른바 ‘짝퉁’ 수입이 위험 수위를 넘어 섰다. 지난해 이들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을 반입하다가 적발된 금액이 무려 1조원을 넘었다고 하니 엄청난 액수가 아닐 수 없다. 적발되지 않은 짝퉁을 감안하면 짝퉁 선호 현상이 얼마나 사회적으로 만연됐는지 짐작이 간다. 일그러진 세태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지적재산권 침해물품 단속실적은 763건, 1조2천506억 원에 달했다. 물품별로는 고가의 시계류가 금액 기준으로 전체의 33%에 달했고 핸드백·가죽제품(24%), 의류(12%), 신발(6%) 등의 순이었다. 국가별로는 역시 ‘짝퉁 천국’인 중국이 가장 ... 전체내용보기 CLICK
[대전일보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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