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희망들 잔치 끝나
2010. 4. 27. 20:09ㆍ내고향강진의 향기
한국배구희망들 잔치 끝나
- 대통령배 전국 남여중고 배구대회 성료 -
전남 강진군에서 지난 16일부터 열전에 들어갔던 제 44회 대통령배 전국남여중고배구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1개 팀 7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강진국민체육센터와 강진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일주일의 일정을 마쳤다.
풀리그로 벌어진 여자 중등부에서는 목포 영화여중이 전승으로 일치감치 우승을 확정했고 22일 벌어진 남자 중등부 결승에서는 강원 설악중이 경기 송산중을 2:1로 꺾고 우승기를 안았다.
이어 벌어진 고등부 여자 결승전에서는 목포여상이 부산 남성여고를 3:1로 이겼고 남자 고등부에서는 경기 송림고가 서울 문일고를 3:0으로 가볍게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기간동안 강진군은 경기력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지원체계와 함께 후덕한 강진의 인심을 알리기 위해 선수들이 이용하는 식당에서 추가로 공급된 공기(밥)값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강진군의 이번 배구대회는 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 학부모등이 찾는 성황 속에 8억 원의 직간접적인 경제 유발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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