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억대 짝퉁 유명등산복 제조 일당 적발

2011. 3. 16. 09:44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대구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백방준)는 수억대 짝퉁 유명등산복을 제조하고 판매한 A(53)씨 등 3명에 대해 상표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B(46)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대구 달서구와 수성구의 자신들 의류제조공장에서 자신들이 제조한 등산복에 유명 가짜 상표를 붙이는 수법으로 등산 점퍼와 바지 2000여점 정품시가 7억4000만원 상당을 제조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이들은 정상적인 의류공장을 운영하며 제품제조와 상표로고제작, 부자재판매, 소매판매 등 역할을 철저하게 서로 분담하는 수법으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 전체내용보기 CLICK


[뉴시스 201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