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끼워넣기'식 짝퉁상품 밀수 잇따라 적발

2011. 4. 12. 11:03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관세사 직원 낀 2개 밀수조직 검거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 서윤원)은 4일 '끼워넣기' 수법으로 중국산 짝퉁상품 1만2000여점(시가 31억원 상당)을 밀수입하려던 2개 조직 일당을 잇따라 적발했다고 밝혔다.

속칭 '끼워넣기' 밀수수법은 정상 수입화물 속에 검사시 찾아내기 어려운 위치에 소량의 밀수품을 은닉해 국내로 유통시키는 방법으로 3월에 잇따라 2건이 적발됐다.

부산세관 조사팀은 부산 국제시장에 유통 중인 짝퉁물품의 밀수근원을 추적하던 중 10년 넘게 작업복을 수입·납품하던 A사 대표 정씨가 짝퉁물품 판매상인 이씨와 고씨 등과 짜고 ... 전체내용보기 CLICK


[조세일보 201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