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국제상표 신청 증가 주도"

2011. 4. 12. 11:04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지난해 국제적으로 상표(trademark) 보호에 대한 전세계 수요가 미국발(發)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고 특히 한국과 중국 기업들의 상표 신청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고 4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측이 밝혔다.

WIPO의 수장인 프란시스 거리는 2010년 국제상표 보호에 대한 수요가 12.8% 증가했고 "국제상표와 관련한 활동이 다시 활발해져 2009년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됐다"며 이 같이 평가했다.

지난해 국제상표 신청 건수는 3만9천687건으로 집계됐고 그중 한국과 중국 기업들의 상표 신청 증가율은 각각 42%로 조사돼 가장 높았다.

국제상표 등록은 1년전에 비해 4.5% 증가해 3만7천533건에 달했고, 이 가운데 기존 상품 및 브랜드의 상표 갱신율도 14% 증가했다. 또 등록된 상표의 80%는 중소기업이 신청한 ... 전체내용보기 CLICK


[연합뉴스 201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