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 자전거’ 결국 리콜
2011. 6. 28. 13:17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롯데, 안전인증 안받고 팔아
8500대…고객 요청땐 환불
지난 4월 말 출시된 이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롯데마트의 ‘통큰 자전거’(사진)가 리콜 조처된다. 롯데마트는 “4월 28일부터 판매한 접이식 자전거 8500여 대를 전량 리콜 실시하고 고객 요청에 따라 환불이나 케이시(KC) 인증마크 교체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자발적으로 리콜에 나서게 된 배경은 제품 인증상의 하자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납품업체 ‘바이크 올데이’가 2008년 받은 케이시 인증이 올 3월 중국 현지 생산공장을 이전하면서 실효된 후 재인증 절차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해당 제품을 공급한 사실을 기술표준원을 통해 이달 초에 알게 됐다”며 “제품 안정성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고객 신뢰에 물의를 일으켜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케이시(국가통합인증마크)란 제품 출시 전에 의무적으로 취득해야 하는 안전·품질 인증제도다. 실제로 통큰 자전거 납품업체는 ... 전체내용보기 CLICK
[한겨레 20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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