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내 '팬티'도?"…20억대 中 짝퉁속옷 밀수 적발

2011. 8. 2. 09:09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유명 해외브랜드의 명품 가방, 시계 등 짝퉁 단골상품 이외에도 남성용 팬티를 비롯한 중국산 위조상품 속옷까지 밀반입해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다.

관세청 평택직할세관은 14일 중국에서 만들어진 캘빈클라인 짝퉁 속옷 등 시가 20억원에 상당하는 위조상품을 밀수입해 국내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판매해온 일당 3명을 적발, 주범 2명을 구속하고 다른 1명의 공범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세관 조사결과 일당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타인명의를 도용해 17개의 아이디를 개설, 속옷 및 청바지를 중심으로 무려 14만점의 위조상품을 판매한 ... 전체내용보기 CLICK

[조세일보 201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