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밀수단…시가 1200억원대 비아그라·짝퉁 밀수

2011. 8. 2. 09:08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시가 1200억원에 달하는 가짜 비아그라와 각종 짝퉁 물품을 중국으로부터 밀수입한 '형제 밀수단'이 세관에 적발, 나란히 쇠고랑을 차게 됐다.

인천본부세관은 11일 가짜 비아그라, 짝퉁 시계 등을 가구 속에 은닉해 밀수입한 A씨 형제 등 친인척이 가담된 국제밀수조직 7명을 적발하고, 국내유통총책을 맡았던 동생을 전격 구속했다고 밝혔다.

세관 조사결과 이들 일당이 밀수입한 물품은 가짜 비아그라 923만정을 비롯해 각종 유명브랜드 상표를 위조한 신발 6650족, 시계2만4800점, 핸드백·지갑 등 잡화류 15만점 등으로 정품시가로 환산할 경우 무려 1212억원에 달한다. A씨 형제는 중국에서 럭스(lux), 도도(dodo) 등 짝퉁판매 인터넷쇼핑몰의 ... 전체내용보기 CLICK

[조세일보 2011-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