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명품바람' 밀수 급증
2011. 8. 2. 09:19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저출산의 영향으로 내 아이는 잘 키운다는 부모들의 심리가 반영돼 매해 고급 유아용품 밀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용 한나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은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유아용품 밀수 단속현황` 자료를 통해 분유·유모차 밀수 적발액 규모는 2008년 50만원에서 2009년 1억7천만원, 2010년 7억7900만원으로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적발 금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분유의 경우 단속 건당 액수가 2008년 50만원, 2009년 6300만원, 2010년 2억5800만원으로 빠르게 늘어났다.
이렇게 밀수가 늘어나는 것은 최근 자녀를 한 명만 갖는 부모가 늘어나면서 `명품` 육아용품을 선호하는 풍조가 생겨난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 전체내용보기 CLICK
[경제투데이 201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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