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짝퉁' 타이밍 벨트 수만개 유통

2011. 8. 2. 09:22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중국산 '짝퉁' 타이밍 벨트를 국내에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다.
울산해양경찰서는 27일 중국산 비순정품 타이밍 벨트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한 안모(54)씨 등 8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해경에 따르면 안씨 등은 2009년 5월께부터 현재까지 서울 동대문구에 자동차 부품 대리점을 차려 놓고 중국산 비순정품 타이밍 벨트를 수입한 후 부산의 A산업에서 국내 유명 회사(H, K, D사)의 라벨을 위조, 순정품으로 둔갑시켜 국내 자동차 부품 취급점에 판매하는 방법으로 10억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상표 위조된 타이밍 벨트 13종 1만7200점(5억3000만원 상당)을 압수했다. 압수되지 않고 팔려나간 타이밍 벨트가 ... 전체내용보기 CLICK

[뉴시스 201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