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서 파는 '무늬만 에트로 침구'
2011. 8. 26. 09:47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올가을 결혼을 앞둔 김미현(30)씨는 유럽 명품 브랜드 에트로(ETRO)에서 70만원대 킹사이즈 침구세트를 구매했다.
수백만원대 수입 에트로 제품을 사려다가 가격 때문에 고민이 되던 차에 백화점 직원이 한국에서 만든 70만원대 제품을 권유하자 마음이 동한 것.
겉보기에 직수입 제품과 똑같고 품질은 오히려 더 좋다는 설명을 듣고 '한국에서 만든 제품이면 어떠랴' 싶어 첫날밤을 보낼 이불로 낙점했다.
하지만 집에 가서 라벨을 자세히 살펴보니 에트로 대신 '비스마라'라는 브랜드 이름이 떡하니 찍혀 있었다.
김씨는 “한국에서 만든 기획제품인 줄 알았지 브랜드마저 다른 제품인 줄은 몰랐다”면서 “내가 덮으려고 샀기에 망정이지 시댁에 예단 ... 전체내용보기 CLICK
[아시아경제 201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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