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용 미사일에서 짝퉁 야전점퍼까지..무허가 군용품 판매업자 적발

2011. 8. 26. 09:48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미군 훈련용 미사일을 비롯해 현재 우리 군이 사용하는 야간 투시경 등 각종 군용물품을 불법 유통시킨 혐의로 무허가 군용물품 판매업자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5일 군복 및 군용장구의 단속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판매업자 윤모씨(54)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 등 4명은 지난 2000년부터 서울 이태원과 경기 동두천시 등지에 무허가 군용물품 매장을 운영, 주한미군 부대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공중요격용 유도미사일 발사기와 훈련용 미사일, 방독면을 비롯해 우리 군이 사용하는 야간 투시경, 무전기 겸용 전화기 등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모씨(35)는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군용품 전문매장과 인터넷 쇼핑몰을 차려놓고 보따리상을 통해 들여온 중국산 야전 점퍼 300여벌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 전체내용보기 CLICK

[파이낸셜 뉴스 201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