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10명중 3명, 명품 사기 위해 '알바'

2011. 9. 7. 11:09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고물가 속에서도 명품 매출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명품 열풍이 소득 수준이 낮은 젊은 층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대학생 10명중 3명은 명품을 사기 위해 알바비를 모은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공선욱www.alba.co.kr)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대학생 1311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와 명품소비행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의 27.5%가 명품을 사기 위해 알바비를 모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의외로 남학생(31%)이 여학생(24.5%)보다 6.5%포인트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10명중 4명(39.9%)은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명품을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 것으로 ... 전체내용보기 CLICK

[연합뉴스 2011-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