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들고 나갔다 진품 들고 귀국하는 김여사
2011. 12. 19. 13:29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해외 고가품 반입 수법 지능화 - 출국할 때 진품인 양 사전 신고, 같은 제품 구입해 세관 통과… 구매한 사람과 들여오는 사람 시차 두고 입국하는 경우도
주부 김모씨(39)는 최근 학부모 모임에서 솔깃한 얘기를 들었다. 해외여행지에서 명품 백을 사서 들어올 때 세관에 쉽게 안 걸리는 방법에 대한 얘기였다. 한 학부형은 "인터넷 카페에서 정보를 듣고 실제 해봤는데 정말 안 걸렸다"며 "처음엔 탈법행위라 조마조마했지만 한두 번 해보니 점점 더 대범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EU FTA 발효 뒤 해외 고가품에 대한 관세가 면제되거나 줄었지만 밀반입하려는 행태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속되는 명품 열기에 세관 역시 총력을 다해 불법 반입 등을 적발하고 있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불법 행위가 판치고 있다. 특히 인터넷 해외 구매 대행 카페나 주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러한 신종 정보들이 쉽게 퍼져 나가 최근 관세청이...전체내용보기 CLICK
[조선경제 20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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