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허시스템, 첫 수출···LG CNS, 몽골 특허행정시스템 성공적 개통
2011. 12. 27. 10:30ㆍ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우리나라 특허넷이 처음으로 수출됐다. LG CNS(대표 김대훈)는 몽골 지식재산권 현대화 시스템(IPOMnet)을 성공적으로 개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프로젝트로, 약 310만달러 규모다. 몽골은 우리나라 특허넷(KIPOnet)을 벤치마킹해 특허출원 접수와 심사, 등록 등 특허업무 전 과정을 현대화했다. LG CNS는 2010년 6월 이후 1년 6개월간 특허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하는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을 담당했다.
최석 LG CNS 특허산업단장은 “국내 특허넷 사업 축적 기술과 해외 20여개국 ISP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낸 첫 수출 사례”라며 “앞으로 동남아시아 등 해외 특허정보화 시장 확대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전체내용보기 CLICK
[전자신문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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