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근본 흔드는 초대형 특허소송 '파문'

美 특허괴물, '웹에서 동영상 보는 것도 특허권 침해" 주장

미국의 한 특허괴물이 전자상거래를 비롯해 각종 양방향 인터넷 기술이 자신들의 특허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번 특허 소송에서 특허괴물이 승리할 경우 구글, 아마존, 유튜브 등 초대형 인터넷 업체들은 전부 특허료를 지불하게 돼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특허 괴물로 유명한 이올라스 테크놀로지스가 양방향 인터넷(interactive internet)이 자신들의 특허 기술이라면서 텍사스 주 타일러시에서 소송을 제기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고 와이어드가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와이어드에 따르면 이올라스는 JC페니 등 텍사스 지역에 터를 잡고 있는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번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텍사스 연방법원에는 야후, 아마존, 구글 등 대형 인터넷 업체들의 변호사 수 십 명이 참관하고 있다. 그만큼 이번 소송에 대한 관심이....전체내용보기 CLICK

[아이뉴스24 201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