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없으면 낙오…글로벌 기업 특허 확보에 사활

2012. 3. 26. 13:25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소송전에 전 세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애플은 디자인, 기술특허를 앞세워 삼성의 전략 제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한 반면 삼성은 3G 통신특허를 통해 애플을 옥죄는 전략을 써왔다. 주요국 법원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만큼 싸움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다. 삼성, 애플뿐 아니라 MS와 구글 간 특허전쟁도 이제 막이 오르는 분위기다.

특허가 단순한 지적재산 차원을 넘어 수익 창출을 위한 매매수단으로 바뀌고 있다. 덩달아 특허 비즈니스에 뛰어든 기업들도 급증했다. 하지만 국내 기업들은 여전히 손을 놓은 분위기다. 특허 출원건수는 세계 5위권이지만 정작 돈 되는 특허는 미흡하다. 특허전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고전하는 우리 실상과 대처법을 ... 전체내용보기 CLICK

[매일경제 2012-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