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짝퉁 구입자들 “진퉁 사기엔 돈이 없어”

2012. 8. 9. 16:27지적재산권 보호활동뉴스

명품 가방은 아파트, 자동차와 함께 현대 사회의 욕망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상이다. 누구나 하나쯤은 들고 다니는듯한 명품 가방, 명품의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고 구입하는걸까. 필요에 의해 구입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비싸니까 좋을 것" "남들도 다 가지고 다니는데"라는 심리로 구입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한 누군가가 제 돈 다 주고 정품을 구입할 때 다른 누군가는 최대한 정품과 비슷해 보이는 모조품을 구입하려 애쓰는 것도 우리 사회의 모습이다.
명품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부정적임에도 명품을 갖고 싶어하는 욕망 또한 만만치 않다. 시장조사업체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고가 패션제품의 ... CLICK